2023년 대한민국 종합건설 업계는 여러 주요 이슈들에 직면했습니다. 다음은 그 중 핵심적인 이슈들입니다.

1. 건설경기 부진
2023년 하반기에는 건설경기가 크게 악화되었습니다.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(CBSI)가 전년 대비 하락하며,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. 이는 주로 부동산 시장 침체와 자금난,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이 겹친 결과입니다. 특히 중소·중견 건설사들은 자금 유동성 위기에 직면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​ (산업의역군 :::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::: 산군)​​ (네이버 블로그)​.

2. 중대재해처벌법 시행
중대재해처벌법이 도입된 이후, 법의 효과성과 목적성에 대한 논의가 계속되었습니다. 법 시행 첫 해에도 중대재해로 인한 사망사고가 증가하면서, 법의 개선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. 정부는 예방에 중점을 둔 ‘중대재해 감축 로드맵’을 발표하였고, 이는 건설 안전 관련 논쟁을 가열시키고 있습니다​ (산업의역군 :::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::: 산군)​.

3. ESG (환경, 사회, 지배구조) 경영 확산
ESG 경영이 건설업계에서 중요하게 부각되고 있습니다. 환경부는 탄소중립 및 녹색성장 비전과 추진 전략을 발표하며, 기업의 ESG 공시와 관련한 제도적 정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. 이에 따라 건설사들은 ESG 경영을 확대하고 관련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​ (산업의역군 :::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::: 산군)​.

4. 스마트 건설기술
2023년에는 스마트 건설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습니다. 스마트 건설기술 활성화 방안이 발표되면서, 건설 전 과정의 디지털화 및 자동화가 목표로 설정되었습니다. 이에 따라 건설기업들은 스마트 기술 도입과 관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​ (산업의역군 ::: 건설 빅데이터 플랫폼 ::: 산군)​.

5. 시공능력평가 순위 발표
2023년 시공능력평가 순위가 발표되었으며,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이 약진하며 상위권에 진입했습니다. 그러나 현행 평가 기준에 대한 불만도 제기되었고, 국토부는 새로운 평가 기준 도입을 발표하였습니다​ (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)​.

이 외에도,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한 자금 유동성 문제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여러 악재들이 건설업계를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. 중소 건설사들은 특히 이러한 어려움에 취약하여 줄도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​ (네이버 블로그)​.